코스피지수가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하며 약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81.82)보다 0.81포인트(0.05%) 떨어진 1681.01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1695포인트까지 올랐던 지수는 장 마감 시 보합권으로 복귀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93.56포인트로 11.74포인트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해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주택지표 개선과 건강보험개혁 법안 통과 등 호재 덕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발 훈풍에 장중 1695.03포인트까지 올랐던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차익실현 탓에 상승폭을 점차 줄였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한다는 소식도 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개인 선물매도 규모가 확대된 것도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보합권까지 떨어진 지수는 결국 1681포인트에 도달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 등 IT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아시아 증시와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늘 지수 변동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기관은 1979억 원, 개인은 1601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도 243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749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28%), 건설(1.48%), 의약품(1.04%)이 1% 이상 떨어졌다. 반면 음식료(1.31%), 전기전자(1.06%)는 1% 이상 올랐다.
이건희 회장 복귀 소식에 전기전자업종 주가가 올랐다. LG전자(1.88%), 삼성전자(1.24%), 삼성SDI(1.06%), 하이닉스(1.00%)가 일제히 상승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4대강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자 4대강 관련주 주가가 올랐다. 동신건설이 상한가를 쳤다. 이화공영(14.61%), 홈센타(8.03%), 삼호개발(7.37%), 울트라건설(7.23%) 등이 급등했다.
대우차판매는 쌍용차와 판매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6.70% 올랐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4.77% 떨어졌다. 이는 워렌 버핏 등 포스코 해외주주들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반대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 탓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현대차(0.85%), 한국전력(2.67%), KB금융(0.76%), 현대중공업(1.49%)은 떨어졌다. 반면 삼성전자(1.24%), 포스코(0.19%), 신한지주(0.23%), LG전자(1.88%), LG화학(0.21%), 현대모비스(1.64%)는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526.42)보다 6.62포인트(1.26%) 떨어진 519.80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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