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鄭총리 "실종장병 무사귀환에 모든 역량 동원"

침몰한 '천안함' 수색 및 구조작업이 29일 본격 실시된 가운데 정운찬 총리는 "관계부처가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실종 장병들이 조속히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국무총리실은 범정부적 지원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이 사고가 우리 경제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련부서는 예의주시하고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전날 백령도 사고현장 방문을 언급하며 "사고현장을 다녀오면서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것을 억제하기 어려웠다"고 소회를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동료,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는 대한민국 국군장병과 해양경찰관 여러분에게 무한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시에 귀한 자식, 사랑하는 남편의 행방을 알 수 없는 부모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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