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천안함]안규백 "海軍, 반드시 책임 물어야"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안규백 의원은 30일 '초계함 침몰'과 관련, "해군 지휘부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해군 참모총장의 인사가 나오고 나서 1주일 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계속 연동돼서 인사가 이루어지는데 인사시기, 아주 해이한 시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해군 지휘부를 비난했다. 하지만 김태영 국방부장관에 대한 문책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볼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또 천안함 침몰 당시 해군의 초기대응과 관련 "최초 함미의 침선 부분에 부표만 설치했더라도 이렇게 시간이 장기화 되지는 않았다"며 "초기대응이 완벽했다는 판단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진실만이 최신의 무기"라며 "정부에서는 명명백백히 얘기하고 숨기려고 하는 색깔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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