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인도네시아 산림 심포지엄

나무신문/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기자

산림청, 탄소배출권 조림 등 ‘기후변화 협력 모색’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4일 코엑스(COEX) 컨퍼런스 홀에서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국내외 산림전문가가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분야와 개도국의 산림전용 방지(REDD) 2개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캐나다 등지의 전문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 사업을 추진 중인 이규태 과장(산림청·한국국제협력단 프로젝트 매니저)은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콩고 다음으로 세계적인 열대림 보유국”이라며 “이들 국가와의 산림 협력 강화는 우리의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UN에 등록한 인도 프로모드 칸트 박사(Dr. Promode Kant), 중국 야젠 공 교수(Prof. Yazhen Gong), 인도네시아 CDM 승인기구(DNA) 위원인 완도요 시스완토(Dr. WandojoSiswanto),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림연구청(FORDA) 파토니 청장 및 누르(Dr. Nur) 국장, 기후변화 컨설팅 기업인 에코 시큐어리티(Eco Securities) 고문 백광열 박사 등이, 국내에서는 정래권 기후변화대사를 포함, 김성일 서울대 교수(서울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윤여창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 및 토론,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정 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이산화탄소 배출권 확보 차원의 노력”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조림사업을 점검하고 산림전용 방지사업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나무신문/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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