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1월 S&P/케이스-실러 0.3%↑

유벤자민 기자

전국 20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예상 밖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기회복세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30일 발표된 1월 S&P/케이스-실러 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0.3% 증가(계절변동)하면서 12월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스 실러지수는 미국내 20개 대도시의 단독주택가격을 지수화 한 것으로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에 발표된다

블룸버그 통신이 18명의 이코노미스트를 통해 집계한 평균 예상치는 전달대비 0.3% 하락이였다. 이코노미스트들은 -0.8% ~ 0.2%를 점졌다.

낮아진 가격과 모기지 비용 감소, 정부의 인센티브 등이 주택 시장을 부양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0.7% 낮은 수치지만 3년 이래로 가장 적은 전년대비 감소치를 기록했다.

S&P지수 데이비드 블리쳐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개 주요 도시의 전년대비 지수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택가격의 자유낙하가 끝나고 반등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월대비 계절변동치 가격은 12개 도시에서 증가했다. 캘리포니아의 LA는 1.8%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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