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일 북한의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부동산 조사 등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측이 공식적으로 통보해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지난달 31일 종료된 북측의 금강산 관광지구 부동산 조사 이후에 현재까지 북측이 금강산 관광이나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서 입장이나 특정 조치를 우리 측에 공식적으로 통보해 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북한과의 교류협력 동향과 관련해 "남북육로통행은 현재 특이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현재 북한지역에는 금강산에 38명 등 총 1036명의 남한 국민이 체류 중이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5일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상봉면회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금강산 관광지구 내 부동산 조사를 마쳤으며, "다음 달(4월) 1일까지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