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소망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 해군 초계함 '천안함'승조원들과 천암함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위해 기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오늘 오전 소망교회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소망교회를 찾은 것은 2008년 4월 이후 2년여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집도 목사의 소개로 신도들에게 인사했으며, 예배 중간 목사가 '천안함'사고를 언급하며 천안함 승조원들과 한주호 준위를 위한 기도를 제안하자 신도들과 함께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한 특별한 언급을 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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