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들의 이자보상배율이 전년보다 하락, 부채상환능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1 미만이면 이자지급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의 이자비용은 총 12조5595억원으로 전년동기 10조1478억원 대비 23.7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07% 증가하는데 그쳐,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1/4인 251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3.98배로 전년동기 4.74배 대비 0.75배p 감소했다.
한편,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경영 회사는 30개사로 전년동기 26개사보다 4개사 늘었다. 또한 이자보상배율이 1배 이상인 회사는 430개사로 전년동기 대비 7개사 증가했다.
또한 10대 그룹의 이자보상배율은 6.77배로 비10대 그룹의 이자보상배율 2.19배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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