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광훼미리마트·진주시, 물류유통 중심지 도약 위한 제휴

정촌일반산업단지 건립으로 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김은혜 기자
훼미리마트는 진주시와 MOU체결로 정촌일반사업단지 개발에 나섰다. (좌)정영석 진주시장 (우)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7일, 진주시청에서 정영석 진주시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촌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8년부터 광역시와 자치도를 중심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지역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시단위로는 최초로 제휴를 맺음으로 지역사회에 한층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와 진주시는 정촌산업단지 입주를 계기로 진주시가 영남권의 물류유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16,808㎡규모의 부지에 진주물류센터를 건립해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 350개 점포에 3천여 가지의 물품을 배송하게 될 예정이다.
 
건립예정인 물류센터는 지역의 동종업계와 연계해 물류관리 지표를 표준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의 물류정보 중심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신규 고용 창출과 법인 신설에 따른 세수 증대,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비품 등을 지역에서 조달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4800여 점포망을 통해 진주지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안내와 시정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하고 지역과 관련된 각종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 지역사회와 한층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진주통합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고용창출과 시정홍보?문화관광마케팅, 지역특화상품의 판로개척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생산 공장도 추가 건립하여 진주시가 영남권의 물류유통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일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촌산업단지는 진주시가 지역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2954억원을 투입해 정촌면 예하·예상·화개리 일원에 166만 8454㎡ 규모로 산업용지 및 학교용지·지원 시설등의 입주를 목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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