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항목 가운데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매출액과 주가의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법인 551사의 2009 사업연도 실적(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기준으로 지난해 1월2일부터 지난 8일까지의 주가 등락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 호전법인의 주가는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319사의 주가는 86.05% 상승했다. 해당법인들 평균 주가등락률의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은 31.86%였다. 또한 영업이익이 증가한 292사의 주가는 82.20% 상승했으며, 초과수익률은 28.01%였다.
| ▲ 순이익 증가율 상위 10사 주가상승률 현황(등락률은 수정주가 기준, 단위: 백만원·%) 자료=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
| ▲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사 주가상승률 현황(등락률은 수정주가 기준, 단위: 백만원·%) 자료=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
반면,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실적호전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감소한 232사의 주가는 46.99% 올라,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은 -7.20%였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259사의 주가는 55.40% 올랐고, 초과수익률은 1.21%에 그쳤다.
한편, 매출액은 주가 흐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이 증가한 306사의 주가는 69.40% 상승, 초과수익률은 15.21%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245사의 주가도 69.86% 상승, 매출액이 증가한 경우와 비슷한 15.67%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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