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무기급 플루토늄 34미터톤을 제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플루토늄 배치 협약에 13일 서명한다.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담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양국 정부를 대표해 이번 협약에 서명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미 국무부는 또한 "이번 협약 서명은 안전하고 투명한 초과 무기급 플루토늄의 안전하고 투명한 배치를 위한 양국의 의무를 완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하고 필수적인 조치를 보여준다"며 "이번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양국은 핵무기를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감축하고, 심지어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간 핵 위험 물질까지도 줄이기 위한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명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감축전략협정에 서명한 지 수 일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핵 테러리즘 방지와 핵물질 안전 보장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핵안보정상회의를 위한 중요하고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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