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로호 2차발사 기필코 성공"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

 "믿어주십시오, 항공우주발전은 대한국민의 발전 우리나라의 발전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에 대한 국민의 믿음을 강조했다.

민 센터장은 14일 열린 대덕특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1차 나로호발사가 반은 성공, 반은 실패했다는 여론을 인정한다"며 "2차 발사는 기필코 성공하겠다"고 2차 발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또 현재 나로호 2차 발사와 관련 주변 장치에 성능 점검을 일부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며 지금 상태면 차질 없이 나로호가 우주로 쏘아 올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로호 발사 관련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연구자(나로호 근무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로호 근무자)들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주센터의 운영비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민 센터장은 "최근 나로호 2차 발사와 관련해 어려움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 근무한 뒤 6시간 정도만 잠을 잘 정도로 2차 발사에 매달리고 있다"며 나로호 2차 발사에 신경이 집중돼 있음을 보여줬다.

민 센터장은 한국 IT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나로호 우주센터 부지의 IT기술에 대해 한국보다 우주산업이 빠른 일본도 한국의 IT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민 센터장은 "1차 발사가 완벽하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2차 발사를 완벽하게 성공시키기 위해 우주센터 근무자들이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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