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향후 10년 내에 대외무역총액을 배로 늘릴 것이라 밝혔다.
18일 중국 상무부는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수출입상품거래회에서 대외무역발전방식전환보고회를 열고 ‘포스트 금융위기시대 중국의 대외무역발전전략 연구보고서’을 발표, 일차적으로 2030년까지 무역강국의 목표를 이룬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연구 보고서에서 중국이 무역강국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건설의 수량, 품질과 평가지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중국의 화물무역과 서비스 무역을 포함한 년간 무역총액을 5조3000억달러로 현재보다 배로 늘리고, 중국의 국제무역규칙 제정권과 주도권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도 밝혔다.
연구 보고서의 총집필자이자 상무부 국제무역 경제합작 연구원의 리강 연구원은 “수량지표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화물무역과 서비스 무역을 포함한 무역총액이 5조3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중 화물무역총액은 4조3000억달러, 서비스 무역총액은 1조달러에 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화물무역은 수출총액이 2조4000억달러로 세계의 10.1%를 차지하면서 세계 1위에 오르고 수입총액은 1조9000억달러로 세계의 8.2%를 차지해 세계에서 2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서비스 무역은 수출총액이 세계의 8.1%인 5000억달러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수입총액은 5000억달러로 세계의 8.7%를 차지하여 세계 2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표된 연구 보고서는 중국이 대외무역 대국에서 강국으로 전환함에 있어서 두 단계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향후 첫번째 10년 즉 2020년까지 무역대국의 위치를 확실하게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두번째 10년 즉 2030년까지는 무역강국의 목표를 일차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12차5개년계획’기간 즉 2011년에서 2015년까지는 중국의 무역대국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13차5개년계획’기간 즉 2016년에서 2020년까지는 실질적으로 무역강국으로의 발돋움을 하는 것이다.
리강 연구원은 “품질지표의 요구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은 일련의 다국적 기업과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어서 생산품, 기술, 환경, 사회 등 기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중국의 국제무역규칙의 제정권과 주도권을 강화하고 중국의 대외무역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국제경쟁에서 종합적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평가기준은 ‘2009-2010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와 ‘세계무역편리지수’등 관련보고서에서 무역과 관련된 기준을 참고하여 무역강국의 평가기준체계를 설계, 13개 1급기준과 41개 2급기준으로 나누고 상응하는 예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준은 생산품경쟁력, 1인당 평균무역액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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