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숨고르기를 하며 174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747.58)보다 8.06포인트(0.46%) 낮은 1739.52포인트로 마감됐다. 지수는 지난 19일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37.29포인트로 10.29포인트 하락 출발했다. 지수는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감 때문에 장 초반 하락했다.
개인의 대규모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쏟아졌다. 외국인과 기관도 주식을 팔았다. 특히 기타법인이 700억 원 이상 순매도했다.
지수는 장중 1727포인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수는 장 후반 외국인 매수세 속에 낙폭을 줄였다. 장 마감 시 지수는 1739포인트에 도달했다.
심재엽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타법인이 물량을 내놓을 때는 프로그램 매물도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는 일시적인 수급변수라 볼 수 있다"고 이날 장을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3033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1913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041억 원, 외국인은 764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33%), 증권(1.94%), 의료정밀(1.88%), 은행(1.87%), 음식료(1.32%), 철강금속(1.04%)이 1% 이상 떨어졌다. 반면 보험(2.26%), 건설(1.49%), 화학(1.08%)은 1% 이상 올랐다.
하이닉스는 이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0.53% 오르는 데 그쳤다. 현대차 역시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0.40% 상승에 그쳤다.
구제역 확산소식에 구제역 수혜주가 올랐다.
신라에스지(14.80%), 사조오양(6.33%), 백광소재(5.96%), 동원수산(5.79%)이 5% 이상 상승했다.
보험주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올랐다. 동부화재(4.77%), 현대해상(3.13%), 메리츠화재(2.43%), 삼성화재(2.01%)가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은행주는 차익실현 매물 탓에 부진했다.
대구은행(3.16%), 부산은행(3.15%), KB금융(2.47%), 기업은행(2.22%)이 2%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혼조세였다. 삼성전자(1.29%), 포스코(1.50%), 신한지주(0.53%), 한국전력(2.82%), KB금융(2.47%), LG전자(0.40%)는 떨어졌다. 반면 현대차(0.40%), 현대중공업(0.78%), LG화학(2.32%), 하이닉스(0.53%)는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515.99)보다 0.48포인트(0.09%) 오른 516.47포인트로 마감됐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