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서 삼성·LG전자 각 1조원 규모의 판매계약 체결

권영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중국에서 1조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신민(新民)네트워크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쑤닝(苏宁)전기회사와 각각 년간 100억위안(한화 1조6185억원), 년간 80억위안(한화 1조2948억원)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29일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한국본부와 중국지역 임원들을 이끌고 중국 쑤닝(苏宁)전기회사의 장찐둥(张近东) 동사장과 영업부서 임원들과 이틀간 회의를 열어 년간 판매액 80억위안의 목표를 확정하고 점포개발, 맞춤제작총판, 판매시점관리시스템건설 등 세가지 측면에서 판매를 추진할 데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이달 21일 삼성전자 박근희 사장은 중국지역 판매영업부서의 임원들을 이끌고 쑤닝(苏宁)전기회사와 판매극대화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년간 100억위안 판매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5.1황금휴가기간에 15억위안의 판매목표를 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 신문은 또 쑤닝전기회사는 현재 중국지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일 큰 가전소매제휴업체로 자리매김한 회사로, 쑤닝전기회사 장찐둥 동사장이 고위층 임원들과 함께 24일 한국에 도착해 두 회사를 3일간 답례방문하는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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