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G, 경제·사회·환경 공존경영 의지 밝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두 번째 발간…글로벌 인증기관 GRI로부터 A+ 획득

김은혜 기자
KT&G 지속가능 경영중장기 목표 'EVER KT&G 2015'

KT&G(사장 민영진)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경제·사회·환경 공존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KT&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09'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KT&G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실천사례들을 포함, 'EVER-KT&G 2015'를 중장기 목표로 하는 경제·사회·환경의 전략과제와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EVER의 E는 'Excellent'로서 우수한 경제적 성과 달성, V는 'Value-Creating'으로서 경제·사회·환경의 가치 창출, E는‘Eco-Friendly'로 친환경 경영, R은 'Responsible'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뜻한다.

민영진 KT&G 사장은 발간사에서 "KT&G는 1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국가의 경제발전과 함께 해왔다"며,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환경적·사회적 성과 역시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각 부문의 성과를 균형있게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KT&G 측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오늘날 지속가능경영이 기업경영의 중요 이슈이며 이제는 성장 위주의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사회와 공존하는 경영방식의 채택과 이에 적합한 체계적인 변화와 혁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며 "보고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기관의 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최고등급인 A 평가등급을 획득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검토 의견서를 통해 "KT&G가 IFRS 조기 도입으로 재무 신뢰성을 강화하고(경제 분야), 윤리 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고 담배 농가의 꾸준한 지원으로 비정규직 비중이 낮고(사회 분야), 친환경 경영시스템은 매우 돋보이는 부문(환경 분야)"라고 평가했다.

한편, KT&G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는 별도로 2009년의 사회공헌활동을 총정리한 사회공헌활동백서 '共感 & 交感'(공감&교감)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에 펴낸 사회공헌활동백서는 KT&G의 사회공헌활동을 영역별로 소개하고 임직원봉사단의 활동현황을 종합한 '공감' 편과, 가장 아름다운 공헌활동 순간을 사진과 수기로 담은 매거진 형식의 '교감' 편 총 2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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