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적립식펀드 계좌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

오재훈 기자
이미지

펀드 대량 환매가 이어지면서 적립식 펀드 판매액과 계좌수가 다시 한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적립식펀드 적립식 계좌수는 전달보다 14만1천좌 줄어든 1천147만좌로 집계됐다.

전달 20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던 적립식펀드 계좌수가 한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판매잔액도 67조8천470억원을 기록해 전달에 비해 1조1천780억원이 감소했다. 판매잔액은 지난 1월부터 70억 원대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업권별로 은행권의 적립식 판매 감소규모가 두드러져 전월 대비 1조710억 원이 감소했다. 이는 전체 적립식 감소액의 91%를 차지한다.

증권사는 비교적 소폭감소에 그쳤다. 적립식 판매잔액 규모는 17조8천460억 원으로 전월대비 900억 원 감소했다.

상품 특성별로는 장기상품인 연금저축의 경우 557억 원 증가했고, 개인연금은 35억 원, 장기주택마련저축은 114억 원 감소하는데 그쳤다.

판매사별로는 국민은행이 30조3천766억 원으로 판매잔액이 가장 많았고, 신행은행이 21조3천659억 원, 미래에셋증권이 20조4천153억 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