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은-우즈벡, 7500만달러 신용한도설정계약 체결

서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5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과 7500만 달러 규모의 신용한도설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현지 대외경제개발은행의 사이다흐마드 라히모프 은행장을 만나 5000만 달러의 신용한도설정계약을 체결했다. 김 행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에 참석 중이다.

또 아사카은행의 카흐라몬 트루수노비치 아리포프 은행장과도 2500만 달러 규모로 같은 계약에 서명했다.

두 은행은 우즈벡 정부가 중점 개발중인 나보이 경제특구에 진출하는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나보이 경제특구는 우즈벡 정부가 나보이 공항 인근을 중앙아시아 물류허브 및 첨단 수출산업단지로 육성코자 추진중인 자유무역지구다.

수출입은행은 "나보이 경제특구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공장신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에게도 물품 구매자금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