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류윤순 기자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에서 열린 수상작 전시회에서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진선여고 김도연 양의 작품설명을 들으며 함께 관람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8일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수상자와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6회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우리’와 ‘녹색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대회는 전국 4만여 명의 초, 중, 고교 및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700명의 미술 꿈나무들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선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도연 양이 중고등부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신영초등학교 이은서 양이 유치초등부 대상으로 우리은행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우리미술대회에는 과거 지진피해를 입었던 중국 쓰촨성 진산초등학교 어린이 10명과 문화적 혜택에서 다소 소외된 다문화 가정 어린이 11명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우리미술대회 수상작품은 그리기 실력보다는 그림을 향한 창의적인 열정의 향기가 묻어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예술을 향한 향기를 만들어 내 우리나라를 예술강국으로 도약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동상 이상의 수상작품과 중국 쓰촨성 진산초등학교 어린이 작품 등 주요 작품에 대한 전시회 개막식도 함께 열렸다. 총 74점의 주요 수상작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3일까지 우리은행 지하 1층 은행사 박물관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회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 홈페이지에도 우리미술대회 수상작 사이버 갤러리를 개설해 온라인상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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