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펀드환매신청 다음날 환매대금 드려요

국내 주식형 펀드 대상, 펀드환매 기준가 적용일에 지급

김동렬 기자

환매신청 후 신청일 포함 4영업일 후에 환매대금을 지급하는 현재 관행이 깨질 것으로 기대된다.

IBK투자증권은 11일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대금을 신청일 다음날 바로 찾을 수 있는 펀드 익일환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익일환매 서비스 시행에 따라, 이 증권사 고객은 3시 이전에 펀드환매 신청을 하면 바로 다음날 환매대금을 찾을 수 있다. 단, 3시 이후 신청시 익일 종가로 기준가가 결정됨에 따라 하루가 더 소요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펀드 환매대금 지급일이 대폭 앞당겨지면서, 환매자금의 재투자 등 고객들의 자금운용을 위한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IBK투자증권은 펀드 익일환매 서비스 시행을 위해 환매대금 전액을 고객에게 펀드담보대출 형식으로 지급하며, 대출에 따른 이자 등 금융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다만 해외투자펀드는 환율 등의 문제로 이번 펀드 익일환매 서비스에서 제외되며, 추후 도입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증권사는 펀드 가입시 주식워런트증권(ELW)를 무상제공하는 펀드백신, 매입평균가격 대비 낮은 가격 매도시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는 로우컷수수료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