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부, 환율 급변동시 시장안정 조치 취할 것

 

기획재정부는 11일 환율이 쏠림으로 급변동하는 경우 적절한 시장 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날 "최근 유로존의 불안 요소 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환율의 방향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일부 매체가 윤증현 장관의 환율 관련 코멘트를 정부가 환율 하락을 용인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윤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 등 남유럽 재정 위기 여파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급등했었지만, 환율이 내려가는 것이 대세"라며 "정부가 환율이 내리는 것을 붙들어 매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정부가 환율 하락세를 불가피한 현상으로 보고 환율이 떨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용인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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