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선바이오텍 200만弗 수출 계약

국내 1호 연구소 기업 쾌거

이성주 기자
선 바이오텍의 기능식품 ‘헤모힘’과 화장품‘아토美’가 미주 시장에 수출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국내 1호 연구소기업인 ㈜선바이오텍(대표 김치봉)의 건강기능식품 ‘헤모힘’과 고순도 화장품 ‘아토美’가 한국을 넘어 미주 시장에 수출된다고 12일 밝혔다.

㈜선바이오텍은 지난달 23일 미국 현지 전문 판매회사와 헤모힘과 아토미를 연간 200만 달러(약 23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한 뒤 15만 달러 어치 첫 수출분을 선적했다.

㈜선바이오텍은 2004년 2월 원자력연 방사선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항암치료 보조식품과 나노기술 이용 화장품 관련 특허기술 등 특허 2종을 기술 출자해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2006년 3월 대덕연구개발특구 1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된 ㈜선바이오텍은 창업 6년 만인 2009년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연구소기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선바이오텍은 미주 시장을 해외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2011년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선바이오텍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250억 원으로 제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소재 개발과 품질 차별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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