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올해 200만대 이상 3D TV 판매”

"가정서 안경없이 3D TV 보려면 시간 상당히 걸려"

맹창현 기자
왼쪽부터 이수만 SM프로듀서, 제임스카메론 감독,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부문 사장, 카메론 감독 촬영파트너 빈스 페이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부문의 윤부근 사장이 올해 200만대 이상의 3D TV를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사장은 1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3D 콘텐츠 협력계획'을 발표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풀HD LED 3D TV를 전세계에서 27만대 정도 팔았다"며 "주문은 100만 대가 들어와 있으나 3D TV용 패널이 없어 공급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사장은 "200만대보다 판매량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윤 사장은 안경이 없는 방식의 3D TV에 대해 "지금도 공공장소나 모바일 기기에서는 볼수 있다"며 "하지만 가정에서 편하게 풀HD 화질로 볼 수 있으려면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하며, 기술과 비용의 어려움을 그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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