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泰정부군, 방콕 시내 주요 거점 점령해

방콕(태국) 기자
19일(현지시간) 태국 정부 파니탄 와타나야곤 대변인은 국영TV방송에 출연해 이날 오후 2시부로 시위대 거점지대였던 룸피니 공원 일대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파니탄 대변인은 이어 "시내 중심부에 남아 저항하고 있는 시위대원들은 아직 집으로 돌아갈 기회가 있다"며 "방콕 수파찰라사이 국립경기장 인근에 이동수단을 마련해놓았으며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미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 몇몇이 시위 진압 도중 도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이후 수도 방콕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 간 유혈 사태로 현재까지 최소 3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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