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은, 오는 31일 국제 컨퍼런스 개최

류윤순 기자

한국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칠레, 말레이시아,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해 기조연설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ECB 충재는 녹화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중앙은행 총재 등 중앙은행 고위인사 13명이 참석해 '중앙은행의 역할변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6개 세션으로 나눠 논문발표 및 토론,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논문 발표자는 월시(Walsh) 캘리포니아대 교수, 드브루(Devereux)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울리히(Uhlig) 시카고대 교수,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등이다.

종합토론은 사전트 뉴욕대 교수 주관으로 한은 총재, 프랑스, 칠레,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총재, 미 시카고연준 총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컨퍼런스 중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의 오찬연설이 마련돼 있다.

발표 논문은 ▲지난 60년간 한국은행 통화정책 ▲통화정책 운용 ▲유럽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 정책 ▲유럽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과 정책결정 예측 ▲부채담보부증권시장에서 자산가격과 유동성 ▲아시아 국가의 안정적 은행ㆍ금융시스템 수립을 위한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