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개폐조절 ‘PVC 시스템 루버’ 출시

한화 L&C, 단열성 뛰어나 결로현상 방지

이호영 기자

한화 L&C(대표 최웅진)는 인테리어 자재 ‘PVC 시스템 루버’를 개발, 출시했다.
한화 L&C 관계자는 “이번 PVC 시스템 루버는 기존 제품들에서 고정됐던 루버와는 달리 개폐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와 날개가 장착된 루버”라며 “계절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햇빛과 바람, 비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우수 건축자재”라고 설명했다. 


루버(louver)란 나무와 유리, 알루미늄, 그리고 그밖의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얇은 널빤지 등을 평행하고 수평으로 배열해 만든 것으로 채광이나 일조조정, 통풍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요즘에는 블라인드나 커튼처럼 실내 인테리어에서 포인트를 주는 자재로도 많이 쓰인다.


한화 L&C 관계자는 “강화 플라스틱 ‘u-PVC’ 소재를 사용, 차별성을 추구했다”며 “기존 시중 제품들은 단열성능이 취약해 기온이 낮으면 결로현상을 유발해 벽체 오염이나 곰팡이 번식 등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열전도율이 낮은 u-PVC로 만들어져 단열성을 향상시켜 결로 현상을 예방토록 했다.


또 이 루버에는 ‘라운드 핸들’도 장착돼 0도, 30도, 60도로 세분화해 개폐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설치가 간편하다는 게 장점. 벤트(vent) 삽입형으로 창호 변형 없이 24mm 제품을 삽입 공간만 있으면 어느 창호에나 설치할 수 있다. 


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