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오쿠라 그룹, JAL호텔 인수 작업 착수

도쿄 기자
일본 대형 호텔 체인 오쿠라(Okura) 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일본 항공(JAL)의 자회사 'JAL 호텔(도쿄)'을 인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항공은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항공노선 감축과 인력 구조조정, 호텔 자회사와 기내식 자회사의 매각을 위해 인수 기업을 물색하던 중 이었다.

JAL 호텔은 도쿄 오다이바의 니코 도쿄점 등 일본 내 41개, 해외 17 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오쿠라 그룹은 JAL 호텔인수를 발판 삼아 국내외로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항공은 파산이후 국제선 15개, 국내 30개 노선 등 45개 노선의 운항을 감축하고 3000여명의 직원들을 조기 퇴직시키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 규모를 축소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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