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T T캐쉬, ‘올해의 혁신서비스상’ 수상

 

SK텔레콤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T 캐쉬(cash)'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신산업 조사 전문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매년 아태 지역 정보통신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업 및 기업가를 29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또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역할을 한 기업과 기업가에게 최고 영예상(Best of the Best)을 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SK텔레콤이 수상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은 최고 영예상 중 하나로 서비스 혁신, 마케팅 전략, 시장 잠재력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점수가 높은 사업자에게 주어진다. 2006년에는 어린이 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아이키즈(i-kids)'가, 2008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인 '기프티콘(gifticon)'이 동일한 상을 수상했다.

홍성철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모바일 페이먼트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T 캐쉬' 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한국이 세계 모바일 결제시장을 계속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캐쉬'는 휴대전화의 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 카드에 결제 기능을 장착해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구매 시 현금 대신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 출시돼 지난 5월말 현재 76만 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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