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회성 요인들의 손익이 가시화되면 2분기 순이익 예상치를 조정할 계획이다"
14일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남은행 사태 및 강도 높은 건설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 부담 가능성과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이익 발생 등 1회성 요인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회사 경남은행 직원의 사기에 의한 지급보증 규모는 4400억원이며, 최대 1000억원의 손실발생이 가능하다"며 "2분기 경남은행 충당금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현대시멘트 워크아웃과 관련 "대출금은 3080억원, 담보대출 1200억원을 제외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1880억원에 대해 2분기 충당금 20% 적립이 예상되어 380억원의 추가 충당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 예정인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 발표에 따라 M&A 모멘텀이 기대된다. 하지만 11월 예정된 G20 정상회담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번 6월 발표에서는 향후 매각일정 및 방법이 제시된 후 G20 정상회담 이후에 본격적인 민영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2분기 NIM(순이자마진) 하락 폭은 예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4, 5월 NIM은 1분기 2.4% 대비 약 20bp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6월에도 CD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효과가 정기예금 금리의 재평가(repricing) 효과보다 클 것으로 예상돼 2분기 NIM은 전분기대비 20b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대출성장은 GDP 성장률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4~5월 기업신용평가 후 6월 건설업 관련 구조조정이 예정되어 있어 대출을 늘릴 상황이 아니다. 성장보다는 자산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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