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證 CMA계좌 100만개 돌파

김동렬 기자

'삼성CMA' 계좌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14일 기준으로 삼성증권 CMA계좌는 100만2128개, 잔고는 4조220억원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 2004년 증권사형(메릴린치형) CMA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은행 거래의 편리성과 증권의 수익성을 결합한 ‘재테크 뱅킹’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아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7년부터 적립식펀드 등 간접투자 확대와 함께 적극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 계좌 수는 2006년말 7만9991개에서 2007년말 23만8178개, 2008년말 53만1509개, 2009년말 83만4583개, 올해 5월말 99만2029개로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2008~2009년 업계 CMA계좌 수는 24.6% 증가에 그친 반면, 삼성CMA계좌는 63.2%나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CMA체크카드, CMA신용카드 등 업계 트렌드를 주도한 상품과, CMA를 모계좌로 하는 'CMA 적립팩', 'CMA 절세팩'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자산관리 허브계좌로 자리잡게 한 것이 급성장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들어서도 업계 최초로 ‘CMA 한 계좌 복수카드 발급’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100만번째 계좌 개설 고객인 이지영(37세, 경남 거제시)고객에게 상금 100만원을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CMA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6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CMA 는 RP형 기본 수익률로 연 2.45%(세전)를 지급하며,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나 공과금 자동이체, 삼성생명 연계 직장인 신용대출 약정 중에서 2개이상 충족시 최대 연 4.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CMA 캐쉬리워드 가입 및 일정 조건 충족 시 거래 규모에 따라 최대 월 7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