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마감] 해외발 악재에 1680선 하락 …12.05p↓

김동렬 기자

해외발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하반기 첫 장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유럽발 재정위기에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마저 부각되면서 아시아증시와 동반 하락했다.

다만 4200억원 넘는 개인 매수가 뒷받침되고, 장마감이 다가오면서 연기금이 '사자'에 나서면서 큰 폭의 하락은 면했다.

결국 1일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하락하며 전날보다 12.05포인트(0.71%) 내린 1686.24로 마감했다.

무디스가 스페인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경고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는 개장 초 1690선 아래로 밀렸다. 이후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락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한때 120일 이동평균선인 1670선마저 내주고 1664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개인과 더불어 장 막판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680선을 넘어섰다.

이날 일본 증시가 2%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동반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세부적으로는 현대건설의 인수합병(M&A)과 관련돼 범 현대가의 주가가 출렁였다. 유력한 인수주체로 떠오른 현대기아차그룹의 현대차와 기아차는 5.2%와 3.4% 하락 마감됐다. 반면 인수 당사자인 현대건설이 5.64% 상승했고, 그동안 인수 대상 우선순위로 꼽혀온 현대그룹주들은 일제히 급등했다.  현대그룹의 현대상선과 현대증권은 4.8%와 3.4% 올랐다.

무디스가 스페인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경고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는 개장 초 1690선 아래로 밀렸다. 이후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락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한때 120일 이동평균선인 1670선마저 내주고 1664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개인과 더불어 장 막판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680선을 넘어섰다.

이날 일본 증시가 2%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동반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증시는 352개 종목(상한가 8개 종목)이 올랐지만 455개 종목(하한가 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 종목은 6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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