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자산운용, 한-중 '연금저축 펀드'출시

박중선 기자
KB운용, 한-중 '연금저축 펀드'

KB자산운용은 8일 한국과 중국에 동시 투자하는 'KB연금저축엄브렐러펀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KB연금저축 엄브렐러 펀드는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2개의 펀드(성장/가치)와 채권혼합형, 채권형 및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2개의 펀드(브릭스, 코차이나)로 구성됐다. 시황에 따라 펀드 간에 연 4회까지 수수료 없이 갈아탈 수 있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장 김광립 상무는 "뒤늦게 연금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펀드 구성에 만전을 기했다"며 "일선 영업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내도 성장형과 가치형으로 세분화했고, 해외도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릭스와 코차이나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투자하는 코차이나펀드가 연금펀드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하나UBS운용은 국내펀드로만 구성돼 있고, 한국운용은 삼성그룹주펀드를 포함시켰다. 또 대부분의 운용사들은 브릭스와 이머징펀드 등 해외펀드까지 투자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연금펀드는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가입할 수 있고, 당해 연도 적립총액에 대해 300만 원 한도의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KB연금저축엄브렐러펀드는 KB국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