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세계경기 둔화 우려 등 대외요인의 영향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계 주요국 증시는 6월 들어 상승세로 국내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보였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국제 금융시장은 무디스사가 스페인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또 주가변동성지수(VIX)는 경기둔화 우려 확산으로 6월 말 이후 다소 확대됐다.
정 국장은 "국내 주식시장은 6월 들어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달 30일 이후 코스피가 1700선을 하회하고 있다"며 "6월 중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도 최근 들어 순매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의 경우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하던 국고채 금리가 6월 말 이후에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환율 역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및 남유럽 재정 우려 지속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상승한 후 금리 인상 기대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