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 홍천에 제2호 저목장 조성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목재 중 한옥부자재 생산에 적합한 목재를 보관·건조해 수요 발생시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저목장을 홍천에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홍천 저목장은 지난해 문화재 복원용 목재 저장을 위해 조성된 양평군 용문양묘장에 이은 제2호 저목장으로, 한옥부자재용으로 적합한 목재를 집중적으로 저장하게 된다.
2호 저목장에서는 북부청 관내인 강원 영서와 수도권의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생산되는 소나무 대경재와 특이형상목, 특수 수종을 약 100㎥까지 저장 및 보관이 가능하다. 저목장에 입고된 나무는 건조기간을 거쳐 한옥부자재로 공급되게 된다.
그동안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생산된 특이형상목 등 고부가가치 목재는 지역마다 생산되는 시기와 양이 다르고, 생산된 특수목재를 보관하는 장소가 확보되지 않아 적지적소의 목재수급이 어려운 여건이었다.
또 최근 웰빙·저탄소녹색성장과 더불어 한옥건축물이 대폭 늘어 기와·목재 등의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제2호 저목장에 한옥부자재용으로 적합한 목재를 한 곳에 집중 저장함으로써 수요 발생시 적시에 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국산목재 활성화와 한옥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북부청은 지난해 양평군 용문 양묘장 내 문화재용 목재생산을 위한 제1호 저목장 조성해 현재 약100㎥의 목재를 보관, 건조 중에 있다. 또 목재 DB구축, 문화재청 관계자의 현지 방문 등으로 문화재 복원용 목재수급 요청시 즉시 보급 가능한 일관체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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