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을 2년간 이끌 차기 대표에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한나라당은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11차 전당대회를 열고 안상수 전 원내대표를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또 4명의 최고위원에는 범친이(친이명박)계 4선인 홍준표 전 원내대표, 친이 중도성향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핵심의 재선의 정두원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서병수의원이 차례로 뽑혔다.
안상수 신임 대표는 친이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수도권(과천·의왕) 출신의 4선 중진 의원으로 17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총 선거 등을 치뤄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 또한 18대 상반기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미디어법 등을 처리하면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자신이 대표로 있었던 주류 최대 모임 '국민통합포럼'과 친이재오계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여야 친목 모임인 '목욕당'을 만들기도 했다.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시 17회에 합격했고 부인 전희정씨 사이에 2남 1녀를 뒀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안 신임 대표는 총 4천3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홍준표 전 원내대표가 3천854표로 2위, 이어 나경원 의원(2천881표), 정두언 의원(2천436표), 서병수 의원(1천924표) 순으로 득표해 최고의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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