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엘팀버, 카타르 공사현장에 8억원 어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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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와이엘팀버가 최근 남미산 원목을 가공해 중동에 수출하고 있다. |
와이엘에 따르면 대우건설 카타르 수리조선소 건설현장에 들어가는 구조물용 목재를 네덜란드 업체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 와이엘이 공급하는 수출규모는 우리 돈 8억원 상당.
이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에서 카타르 공사 현장에 들어가는 구조물용 목재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7개국에 알아본 결과 네덜란드 업체와 우리가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선소에서 사용되는 구조물이라는 특성상 강한 내구성과 정교한 가공기술이 함께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에서 남미재 하면 단순하게 조경 시설물이나 데크재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구조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나무임이 입증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범용 대표는 “그동안 우리 목재가공하는 사람들이 유통에 밀려 위축된 감이 없잖아 있는 게 사실이다”며 “이번 수출이 목재인의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엘팀버는 현재 이뻬, 꾸마루, 스쿠피라, 퍼플하트, 마사란두바, 가리나 등 남미산 원목을 가공, 판매하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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