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NXP, 제닉(Jennic) 인수

박현준 기자

NXP반도체는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저전력 RF솔루션 개발업체인 제닉(Jennic)을 인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NXP는 e미터링, 스마트 조명, 건물 자동화, 자산 추적, 원격 제어 장치 등의 기술에 대한 무선 반도체 플랫폼을 확보했다. 제닉의 솔루션은 지그비 프로(Zigbee PRO), 6LowPAN, RF4CE등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해 802.15.4 기술을 갖추고 있다.

NXP는 제닉 지분을 100% 확보하기 위해 약 1,220만 달러를 지불하며, 제닉이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 이에 추가로 향후 2년간에 걸쳐 최대 780만 달러 지급하기로 했다.

NXP반도체 사장 겸 CEO인 릭 클레머(Rick Clemmer)는 “혁신적인 저전력 무선 RF 기술로 광범위한 산업 전반에서 흥미롭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모델에 대해 수많은 요구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닉이 개발한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저전력 RF 솔루션은 전력 성능을 낮추는 기준을 설정했다. 또 이는 고성능 혼합 신호 기술의 훌륭한 사례로, 이러한 기술들의 결합으로 본사는 매력적인 성장 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모든 범위의 무선 반도체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