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드디어 1770선 돌파

2년여만에 1770선 안착

김현연 기자

28일 코스피지수가 2년 1개월만에 177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1768.31포인트에서 5.16포인트, 0.29% 오르면서 1773.4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소폭 하락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조정압력을 이기고 다시 상승 반전해 2008년 6월 18일 1774포인트 이후 2년1개월 만에 1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출발부터 전날보다 5.38포인트 오른 1773.69포인트 상승 출발했다. 전날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일본 증시 강세 영향이 장 초반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다. 개장 직후 1775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 매물이 쏟아지면서 추가 상승을 저지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가세하면서 오전 10시30분경 1764포인트까지 떨어졌다. 보합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이후 외국인과 연기금이 매수에 나서면서 결국 지수는 1770선을 돌파해 1773포인트에 안착했다.


이날 외국인은 127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프로그램도 26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2365억원, 기관은 485억원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고 투신권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 487.74포인트보다 0.99포인트, 0.20% 하락한 486.75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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