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마트, 국내 업계 최초 '해외100호점' 시대 열다

김새롬 기자

롯데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지점 100개점 시대를 열었다.

롯데마트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간다리아시티점(Gandaria City)’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의 해외 100호점이자, 인도네시아 20호점이다. 특히 이곳은 인도네시아 진출 후, 직접 투자 방식을 통해 출점하는 첫 번째 점포다.

간다리아시티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의 ‘간다리아 시티 쇼핑몰’ 지하 1층에 입점하며 영업면적은 약 6850㎡(2070YP) 규모다. 지하 3층과 2층은 50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이다.

간다리아시티점은 도매형 매장 컨셉트가 아닌 소매형 첫 매장 형태로, 모든 상품이 낱개 단위로 판매된다.

특히 간다리아시티점은 소득 수준이 높은 중상류층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남부 자카르타 지역에 위치해 있어 한국, 이탈리아, 미국 등 20개국 2000여개 상품을 글로벌 상품존으로 구성됐다.

문영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법인장은 “간다리아시티점은 인도네시아에서 롯데마트가 소매형 매장으로 첫 선을 보이는 매장”이라며 “매장 구성부터 판매 상품 규격,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기존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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