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정한 건강한 삶인가?
서민 물가 급등, 실업률 상승, 부동산 경기 위축,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 , 세종 시 4대강 사업 ,남북 관계 등의 정책적 난맥상으로 불만지수가 높아가는 이 때 한 더위의 기승은 몸과 마음을 황폐하게 하고 있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소수만 누리게 되는 것은 삶 자체가 녹록치 못함도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신분석학자 프리츠 펄스의 건강한 사람의 4가지 특징을 말한다.
첫째,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자이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명언 “너 자신을 알라." 자기 정체성을 아는 사람이다.
둘째, 자신의 삶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다. 환경과 다른 사람 탓을 하는 것은 브레이크를 밝고 주행하는 사람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셋째, 현실에 도전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나이 들고 병들었다는 것은 용기와 도전의식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넷째, 자기 감정을 다스리고 참는 사람이다.
일본 전국시대를 평정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 끝까지 참는 자가 이긴다 .”
탈무드에 자기감정을 잘 다스려 생명을 구한 이야기가 나 온다.
존경받는 랍비인 아카바가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책을 보기 위한 등잔과 시간을 알리는 수탉, 먼 길을 타고 다니는 위한 나귀를 가지고 갔다. 여행 중 날이 저물어 한 마을에 들어가 잠자리를 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하자 분노를 느꼈지만 참고 마을 어귀에서 잠을 자야만 했다. 책을 보려고 등잔을 켰으나 그만 바람이 불어 꺼졌다. 할 수 없이 잠을 청했더니 여우의 울음소리에 나귀가 놀라서 멀리 도망가고 수탉도 날아가 버렸다. 고난과 불평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더 유익하게 해 주실 것야"로 오히려 감사했다. 이튿날 아침에 날이 밝아 마을에 들어가 보니 전날 밤 도적 떼가 전체 마을을 습격하여 모두 죽였다. 어제의 고난과 어려움이 오히려 그들 살린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첫째, 지금 무엇이든지 당장 실천하고 목표를 찾아가는 삶이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 는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정도의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보이지만 정작 그의 묘비에는 그가 직접 남긴 위트인 “우물쭈물 살다가 내 끝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둘째 , 끝없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어느 95세 노인의 후회가 있다. 전문직으로 남들보다 더 오랜 기간인 65세에 정년퇴직 후에 " 이제 나는 다 살았다. 남은 생애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덤으로 주어진 인생일 뿐이다 " 라고 그저 그런 생각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허송세월 했다는 것이다. 95년의 생일을 맞으면서 가장 후회한 것은 왜 30 년이라는 소중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낭비하면서 살았을까 하는 점이다. 혹시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을 더 살지 모르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어학공부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최근 자신의 버킷 리스트로 눈 덮인 킬리만자로 등정과 마라톤 완주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인 손자손녀를 안아보는 것이라고 한다.
셋째, 몸과 건강의 균형이다.
일과 삶의 균형(work life balance) 이 현대인의 가장 큰 욕망이자 핵심 요소이다.
세계노동기구(ILO)는 일과 삶의 균형 기회를 이렇게 설명한다.
안정적 고용과 적정 수준의 보수를 보장해주는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에 종사 하며좋은 부모 역할과 건강한 가족 지키고 , 적절한 휴식과 의미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돈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지배적인 생각은 잘못이다.
할 서튼은 미국 서부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 골프 영웅이었지만 세 번의 이혼과 슬럼프를 극복하면서 이렇게 고백한다. “ 삶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기 전에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차가 있었으면 행복할 텐데 라고 해서 포르셰를 샀지요. 그 다음 집이 있었으면 해서 궁전 같은 집을 샀지요. 그 다음엔 비행기가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드디어 비행기도 샀지만 그 후에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만 살 수 없다는 것을 ”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실천하여 시시한 인생을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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