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전력청이 발주한 라빅6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재입찰에서 35억 달러 규모의 수주에 대한 최저가입찰자로 선정됐다.
16일 두산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14일 사우디전력청으로부터 최저가입찰자에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며 "이달 말께 최종낙찰자로 선정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제2도시인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km가량 떨어진 라빅지역 화력발전소 6단계 확장공사 프로젝트에 최초 입찰에서 지난해 말 최저가입찰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입찰에는 한국의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 프랑스 알스톰,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비시와 마루베니 등이 참여하여 재입찰을 진행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최저가입찰자로 선정됐다.
최저가입찰자로 선정된 이유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발전 플랜트에서 강세를 보여온 그간의 두산의 행적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9월에도 1조 2700억원 규모의 쿠라야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한편 사우디전력청은 향후 5년 안에 라빅과 비슷한,2기와트 규모의 발전 플랜트를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두산관계자는 "이번 라빅6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