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백화점들이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경쟁에 들어간다.
16일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정육 갈비 특호세트, 한아름 갈비 정육세트, 로얄 한우 2호세트, 롯데 사과세트, 실속 배세트 등을 정상가 대비 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와인세트, 옥돔, 대하, 멸치 등은 10%, 건강기능식품과 한차, 커피류 및 건과 곶감세트 2호, 장흥 유기농 흑화고세트 특호 등은 2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비타민 뱅크 실속세트는 30%, 고려홍삼절편 6년근은 50% 저렴하게 판다. 특히 인기 선물 상품인 굴비는 할인율을 작년 10%에서 올해에는 15%로 높였다.
현대백화점도 수도권 7개 점포에서 한우, 굴비, 과일, 와인 등 199개 품목을 5∼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2만원인 ‘한우 특선 국호’를 9.1% 할인한 20만원에, ‘한우 순우리 난호’는 27만원에서 7.4% 할인한 25만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40만원인 ‘영광 참굴비 난호’도 12.5% 저렴한 35만원, ‘영광 알배기 굴비 국호’는 14.3% 할인율을 적용해 30만원에 예약 판매한다. 건강식품으로는 고려 순 홍삼 100로얄을 정상가보다 30% 싼 12만6천원, 글루코사민 1500 2통세트는 45% 할인율을 적용한 12만원에 내놓는다.
신세계 백화점은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예약판매 한다.
국내산 알뜰한우 세트가 20만9천원, 호주산 알찬갈비 혼합세트가 11만7천원, 올해 어획된 햇멸치를 선별한 산해진미세트가 8만원, 상주와 산청곶감으로 혼합 구성된 곶감 모둠세트가 8만원 등이다. 또 갈치, 사과·배, 젓갈 등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팀 이종묵 팀장은 "선물세트를 예약 구매할 경우 추석시즌에 임박해 생길 수 있는 인기 상품군 품절 및 배송 지연 등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혜택이 더 크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9월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전’을 진행해 정육, 야채, 청과, 건식품, 공산품, 한과 등 총 160개 선물세트를 추석시즌 판매가 대비 10%~ 40% 할인된 예약 판매가에 선보인다.
건강식품은 30~40%, 굴비·선어는 10~20%, 정육·청과·건과류·수삼류·한과 등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환경 배 세트와 배·사과 혼합세트는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GNC의 남녀 혼합비타민 세트와 와인 세트는 각각 30%, 4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식품팀 송환기 상무는 "올 추석 대부분의 선물세트 산지가격이 물가상승, 수확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백화점에서 준비한 예약판매와 기획형 선물세트를 이용하면 알뜰 장만은 물론 인기상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욕구에 부합하고 동 업계와의 차별화를 위해 총 60여개 신규 독자 선물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내달 6일부터 전점 식품관에 선물세트 특설 매장을 오픈해 본격적인 추석 영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AK플라자도 이번 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분당점은 19일부터, 구로본점은 20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으며, 품목에 따라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체·단체용 선물 주문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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