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가계대출이 3월말보다 15조원 이상 증가하며 700조원을 넘어섰다. 예금은행 중심으로 주택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한 가계신용은 754조9000억원으로 석달 새 15조8000조원이 늘었다. 이 중 가계대출이 15조1000억원 늘어난 711조6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에서 이뤄진 가계대출은 총 418조9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3월말 보다 5조9000억원 늘어 273조2000억원을 차지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지난 5월 실시된 공모주 청약용 대출과 주택대출 상승에 힘입어 3월말에 비해 분기별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7000억원→8조6000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가계대출은 상호금융, 신협, 새마을금고 등 신용협동기구 중심으로 3월말 대비 5조3000억원 증가한 14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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