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복제 쉬운 MS카드 2년내 전면 교체

류윤순 기자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으로 구성된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불법 복제에 취약한 마그네틱선(MS) 현금카드를 보안성이 뛰어난 IC카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작년 상반기부터 총 11개의 시중 은행이 MS/IC겸용 현금카드의 발급을 중지한 상태다. MS현금카드는 작년말 현재 2593만장이 발급된 상태다.

하지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과 같은 현금카드 기능이 부가된 복수기능카드와 아직까지 교체 발급되지 않은 기 발급 MS현금카드로 인하여 여전히 불법복제 위험을 감소하지 않는 상황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현금카드 기능이 부가된 복수기능카드와 기 발급 MS현금카드 등으로 인해 여전히 불법복제의 위험은 감소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오는 2012년 9월까지 MS카드 거래를 전면 제한, IC카드로 전환하는 한편 이미 발급된 복수기능카드도 내년 2월말까지 IC카드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MS카드 교체 촉진을 위해 은행권과 공동으로 대국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MS카드를 이용한 CD/ATM 거래를 전면 제한하기에 앞서 6개월간 시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D/ATM의 거래제한시기는 은행권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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