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갤러리아百, 추석 선물세트 보세요~

김새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정육, 청과, 야채, 생선을 중심으로 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마련했다.

전년 추석과 비교한 품목별 상품 동향 및 가격 예상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식품팀 바이어들은 ‘야채를 제외한 추석 선물세트 전 품목의 가격 상승이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황부진, 수확량 감소 등으로 산지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청과’의 경우, 올해 봄철 냉해 피해와 마른장마, 이른 추석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져 산지물량이 지난해 보다 10% 감소한 반면, 가격 역시 10%~ 15% 상승했다. 청과세트의 경우 배, 사과 중심의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메론과 배, 망고, 키위 등 혼합선물세트의 종류와 가격대를 다양화 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통적인 명절 베스트 상품인 ‘정육’의 경우, 현재 한우의 시세는 떨어져 있지만, 한우에 대한 수요가 늘어 지난해 추석보다 같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우정육실속세트(13만원), 호주산청정세트(12만원) 등 중저가 세트를 제안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생선’의 경우 명절 주요 품목인 굴비, 건옥돔, 대하 등이 어획량 감소로 품목별로 5%~20%, ‘갈치’의 경우 가장 많이 올라, 생물갈치의 어획감소와 선동 비축 갈치의 재고소진으로 30%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혼합선물세트 중 중저가 세트에 대한 품목 및 가격대를 확대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선택의 어려움은 크지 않을 것이라 기대된다. 모슬포 옥돔과 갈치의 혼합세트가 12만원, 모슬포 갈치, 고등어, 옥돔의 혼합세트가 10만원 등이다.

추석선물세트 품목 중 대부분 올랐지만, 내린 것도 있다. 대표적인 야채, 곶감으로 대표되는‘야채’와 ‘건식품’ 선물세트이다.

야채의 인기 상품인 ‘자연송이’의 경우, 수확량 증가로 인해 전년 추석대비 약 15%~20%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수삼, 더덕, 버섯도 전년수준과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곶감’의 경우, 전년도 이른 추석으로 상품 판매 시기를 놓쳐 재고물량이 풍성해 5%~10% 가격은 하락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건과류와 혼합하여 구성된 다양한 세트를 마련하였다.

갤러리아백화점 식품팀 송환기 팀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산지 작황부진, 어획량 감소, 호우와 폭염 등으로 야채/청과/생선 등 선물세트의 가격이 5%에서 많게는 20%이상 가격이 올랐다”며 “건식품·공산식품 등 비교적 저가 상품과 고급 정육/생선 등 고가 상품으로 예년보다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 갤러리아 추석 이색 상품
 
난류의 황제라고 할 수 있는 타조알(진 29만원, 4입 / 선 19만원, 2입)은 식용뿐 아니라 관상, 공예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타조알이 일반 계란의 30개 분량으로 가족, 친지가 함께 모여 풍족하게 즐길 수 잇다. 또한 가족끼리 타조알을 깨서 먹으며,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 수 있다.
 
금을 미세하게 분쇄하여 퇴비에 섞어 재배한 것으로 배 속에 금 성분이 함유 (0.17mg/kg)되어 있다.  경기 남양주의 한 농가에서만 한정 생산되며, 1세트에 금배 9개가 들어있다(금배세트 진 130,000원). 
 
예로부터 '1 능이, 2 송이'라 할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자연산버섯 선물세트 능이버섯세트 220,000원이다.

장생도라지세트(550,000원)는 지리산 자락에서 특허 받은 재배법으로 재배한 고급 도라시 세트로서, 사포닌 등 영양성분이 현저히 증가하는 21년근까지 재배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또한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만 생산되는 귀한 선물세트다. 보통 3~4년 살다가 죽는 게 평균 도라지라면 드물게 그 이상 자란 것이 발견되는데, 도라지의 재배년수가 증가할수록 주요 영양분의 함량이 높아지며, 특히 21년근부터는 일반도라지 대비 3배에 달하는 사포닌을 함유한다. 또한 일반 도라지에 비해 이눌린, 화이토스테린, 프라코디딘 등의 영양소를 4~15배 이상 함유한 것으로 확인되며, 기관지계통, 호흡기질환 등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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