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양식품, 시리얼 시장 진출

김새롬 기자

삼양식품이 13일부터 다양한 곡물이 포함된 시리얼 4종을 출시하고 시리얼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얼 제품은 쌀, 귀리, 옥수수 등 곡물과 국내산 천일염을 첨가한 제품으로 ‘콘풀’, ‘아몬드 콘풀’, ‘오곡 초코풀’, ‘뷰티 라이스풀’ 등 총 4종을 ‘오렌지-고'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

오렌지-고 브랜드는 삼양식품이 창업 이래 지켜오고 있는 아이덴티티 컬러인 오렌지색의 밝고 활기찬 기운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과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콘풀’과 ‘아몬드 콘풀’은 온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한다. ‘콘풀’이 시리얼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면 ‘아몬드 콘풀’은 신선하고 큼직한 아몬드가 12.5% 함유돼 씹는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곡 초코풀’은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산 쌀가루 20% 및 4가지 곡물을 담아 청소년의 성장발육에 효과적이다. 철분, 칼슘 등 청소년기에 놓치기 쉬운 영양소까지 함유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뷰티 라이스풀’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내산 보리가 첨가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쌀가루 60% 및 풍부한 영양과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체형관리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시리얼과 우유를 함께 섭취할 경우 칼슘의 흡수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향후 대관령삼양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와 함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차별화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대형할인점 및 홈쇼핑 이외에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해 적극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시리얼 시장은 1980년대 초 외국기업에 의해 도입돼 식사대용식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현재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