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규상장]케이티씨에스, KT 계열사와의 연계 강화 기대↑

김현연 기자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서진석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이창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우식 (주)케이티씨에스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전무

16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케이티씨에스는 2001년 KT에서 114사업부문이 분사돼 설립된 회사다. 주요 사업은 충청 이남 지역 114 번호안내 서비스, 각종 기관 및 기업의 콜센터를 아웃소싱 해주는 컨택센터사업, 그리고 KT의 유무선 통신 상품을 판매 하는 유통사업이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컨택센터사업은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지 않고, 수익과 비용이 적시에 대응되고 있으며 KT그룹 계열사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동사가 계열사 이외에도 공공기관 컨택사업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거리"라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동사의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을 보면, 114안내 사업 26.3%, 컨택센터사업 57.9%, 유통사업 15.8% 이다. 동사는 2009년 11월 KT QOOK and Show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콜센터 및 티엠월드와 합병을 단행했고 또한 KT 그룹 외에도 공공기관 및 일반기관 컨택센터 수주를 확대해 약 14조에 이르는 컨택센터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향후에도 KT 계열사와의 연계 강화, 자체교육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통해 공공/민간기업 컨택센터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컨택사업, 우선번호 안내서비스와 컨택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동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주주인 KT의 지분율은 17.06%이며, 이외에 보호예수 사항은 총 상장주식의 20.14%. 상장 기업 중 경쟁사로는 효성IT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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