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본증시] 환시개입 관망세+내수주 약세...하락 반전

동경=김송희 기자

16일 일본증시는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관망세와 내수주 약세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07(0.07%) 하락한 9509.50로 토픽스지수는 3.93(0.46%) 내린 844.71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일본증시는 전날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호재로 작용해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장중 한 때 9600엔선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지속 여부에 대한 불투명감으로 매수에 소극적인 관망세로 돌아섰고 중간결산(4~9월)을 앞둔 전력 등 내수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의 움직임도 무거웠다.

중국 규제금융당국이 은행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도 관망세를 확산시켰다.

메이와증권의 야노 마사요시 수석 애널리스트는 '다음주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융완화를 실시할지 확인될 때까지 주식시장은 일진일퇴를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