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IT기업 1위 선정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글로벌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평가해 발표하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2010년 발표에서 탄소정보공개리더십지수(CDLI) 글로벌 IT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CDP 포럼'을 개최하고 CDLI와 탄소성과리더십지수(CPLI.Carbon Performance Leadership Index) 등의 2010년 기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CDLI와 CPLI에 동시에 편입됐으며 CDLI에서는 95점을 획득, 글로벌 4위와 아시아 전체 1위, 글로벌 IT기업 1위에 올랐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된 CPL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밴드'에 포함돼 탄소정보공개 수준뿐 아니라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전 세계 534개 금융투자기관을 대표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과 대응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자 프로젝트명이다.

2003년부터 기업의 기회와 위기 분석, 탄소배출량과 저감목표, 관리현황 등을 평가해 매년 9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박상범 CS환경센터장은 "이번 CDP 발표는 삼성전자가 체계적인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