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자자체, 녹색 에너지 사업 투자 강화

경북 2013년까지 20개 사업 1005억원 투자

김은혜 기자

국가 녹색성장 계획과 발맞춰 지역 특성에 부합되는 환경친화적 에너지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상북도는 지역경제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산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보급계획과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함으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설비확충, 지역에너지 자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급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경북은 신재생에너보급사업으로 포항, 안동, 상주, 청송 등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16개 사업에 97억 4천만원을 투자했다.

또한 지역에너지절약사업으로 소각장 열회수, 가로등 원격제어, LED 보안등 교체 등 9개 사업에 51억 7천만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산업육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녹색에너지 산업계획에 포함된 주요사업은 2013년까지 실내 수영장, 하수처리장, 실내 양식장, 온천시설, 호수열, 발전소 온배수열 등 폐열을 이용하는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10건에 248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공공청사·연수원·체육센터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학교 체육센터·청소년회관·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태양열 설치 ▲축산분뇨 메탄가스 이용한 발전 설치 등 10건에 757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20개 사업에 10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지역에너지 사업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홈 100만호 확대보급, 제2원자력 연구원 유치, 저탄소 녹색도시(울릉도, 도청이전지) 조성, 탄소 캐쉬백 제도, 에너지 절약 교육, LED 실내조명등 및 보안등 시범보급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에너지 절약정책을 동시에 시행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 주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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